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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선두기업’ 웃샘, 3000만원 성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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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12회 작성일 22-01-2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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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식 ㈜웃샘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가 22일 충북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인 이시종 지사(오른쪽 세 번째),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왼쪽 두 번째)에게 각각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충북도 


K-방역 선두기업이자 국내 유일 음압 캐리어 생산업체인 ㈜웃샘이 22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명식 웃샘 대표이사는 22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청주시 흥덕구 오송에 위치한 웃샘은 1999년에 설립한 생물 안전분야 의료기기 개발·제조 및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기존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감염환자 및 감염의심환자 이송용 음압캐리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체다.

웃샘은 음압캐리어 국산화로 그간 100% 수입에 의한 높은 가격과 A/S 미비 등의 문제점을 해결해 국민의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고,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안전산업 발전 유공(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가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를 통해 캄보디아, 에디오피아, 콜롬비아 등 6개 국가에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명식 대표이사는 “충북에 터를 잡고 성장한 웃샘이 지역의 인재양성과 어려운 지역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우리 지역의 기업이 국민의 안전에 기여하고, K-방역을 선도하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나눔을 실천해준 이명식 대표이사님을 비롯해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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